"추석에 지리산 주차 걱정 없네"…국립공원 31곳 주차장 무료 개방

나혜윤 기자 2024. 9. 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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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은 추석연휴 기간 국립공원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공원 이용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지리산, 북한산 등 11개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31곳에 대한 이용 요금이 14~18일까지 5일간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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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일까지 11개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이용 요금 면제
북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 News1 권현진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국립공원공단은 추석연휴 기간 국립공원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공원 이용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지리산, 북한산 등 11개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31곳에 대한 이용 요금이 14~18일까지 5일간 면제된다.

11개 국립공원은 지리산, 한려해상, 내장산, 오대산, 주왕산, 다도해해상, 치악산, 월악산, 북한산, 소백산, 변산반도국립공원 등이다. 다만 사찰 등에서 운영하는 일부 임대주차장에서는 요금을 징수한다.

이용료가 면제되는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현황 정보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 공지된다.

송형근 이사장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직영주차장 무료 운영을 시행한다"면서 "모든 국민이 자연과 함께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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