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동행축제, 흥행하네"... 14일간 직접매출 3290억원

이민우 2024. 9. 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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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동행축제가 2주간 직접매출 329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이 311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행사 판매전 등 오프라인 매출은 174억원이다.

중기부는 "온누리상품권도 1조344억원이 판매되는 등 매출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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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베트남 하노이 L7호텔에서 열린 '9월 동행축제' 개막 특별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동행축제가 2주간 직접매출 329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이 311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행사 판매전 등 오프라인 매출은 174억원이다.

중기부는 "온누리상품권도 1조344억원이 판매되는 등 매출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배 선물세트 제품이 G마켓 라이브커머스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단시간 1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9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제품 중 하나인 감자탕은 11번가 동행축제 기획전을 통해 이달 9~10일 이틀 만에 1억1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9월 말까지 살거리·볼거리가 풍성한 지역행사와 온라인기획전들이 계속 열릴 예정"이라며 "마지막까지 중소·소상공인 제품들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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