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신청 8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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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12일 경북 울진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의 건설을 허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016년 건설 허가를 신청한 지 8년 만이다.
한수원은 당초 2016년 1월 건설 허가를 신청했으나 2017년 문재인 정부 당시 에너지전환 로드맵에 따라 건설 사업이 중단되면서 심사도 멈췄다.
신규 원자력발전 건설 허가가 난 것은 2016년 6월 새울 3·4호기(당시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 이후 8년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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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12일 경북 울진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의 건설을 허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016년 건설 허가를 신청한 지 8년 만이다.
한수원은 당초 2016년 1월 건설 허가를 신청했으나 2017년 문재인 정부 당시 에너지전환 로드맵에 따라 건설 사업이 중단되면서 심사도 멈췄다. 이후 윤석열 정부가 2022년 7월 사업 재개를 선언하면서 원안위의 건설 허가 심사도 재개됐다.
신규 원자력발전 건설 허가가 난 것은 2016년 6월 새울 3·4호기(당시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 이후 8년3개월 만이다.
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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