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보다 일본어 대사 많았다”(사랑후에오는것들)[MK★현장]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9. 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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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이세영이 일본어 대사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세영은 일본어 대사 연기에 대해 "사실 사카구치 켄타로 배우보다 일본어를 더 많이 했다"라며 웃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현성)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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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이세영이 일본어 대사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세영은 일본어 대사 연기에 대해 “사실 사카구치 켄타로 배우보다 일본어를 더 많이 했다”라며 웃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이세영이 일본어 대사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영구 기자
그는 “말이 많이 없는 일본인이어서 일본어를 더 많이 했는데, 초반에는 준고(사카구치 켄타로 분)의 말에 리액션을 해야 하니까 잘 들어야 하는데 다 외우지 않으면 이해가 안되니까 긴장도 많이 하고 외로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치만 조금씩 도와주시는 선생님께서 잘 도와주셔서 자신감을 가지고 했었다. 그래서 현장에서 일본 스태프분들 일본 배우들과 같이 장난도 치고 켄타로와도 같이 장난도 치고 편하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현성)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다. 오는 27일 첫 공개.

[소공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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