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 '2024년 대구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참가

권태혁 기자 2024. 9. 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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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가 지난 10~11일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 '2024년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박람회에 참가한 중·고교 학생들은 직업계고 교육활동을 미리 체험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직업교육박람회'는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는 △대구시교육청의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2022년) △중기부의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 사업'(2023년) 등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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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가 '2024년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서 운영한 홍보부스 전경./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가 지난 10~11일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 '2024년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박람회에 참가한 중·고교 학생들은 직업계고 교육활동을 미리 체험했다.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직업교육박람회'는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제별로 △학교관 △체험관 △직업진로컨설팅관 △미래융합기술인재경진대회 우수작품 작품전시관 △직업교육정책관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체험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대구보건대에서는 정효경 치기공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진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이들은 대구보건대가 지난 53년 동안 구축한 치기공사 직업관과 노하우, 양성체계 등을 홍보했다.

정 학과장은 "대구보건대학교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1000여명이 넘는다"며 "우리 학과는 다양한 사업과 비전을 통해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치기공 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는 △대구시교육청의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2022년) △중기부의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 사업'(2023년) 등에 선정됐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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