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감독 경질설로 가득, 이반코비치 대신 U-21팀 감독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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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첫 2연전에서 참혹한 패배를 당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브랑코 이반코비치 감독의 경질설이 나돌고 있다.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이번 3차 예선 2연전에서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에 각각 0-7, 1-2로 패했다.
현재 중국 U-21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스페인 출신 안토니오 푸체 감독이 이반코비치 감독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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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첫 2연전에서 참혹한 패배를 당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브랑코 이반코비치 감독의 경질설이 나돌고 있다.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이번 3차 예선 2연전에서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에 각각 0-7, 1-2로 패했다. 일본전은 힘 한 번 못 쓰고 당한 참혹한 패배였고,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수적 우세 속에서 먼저 선제골을 올리고도 허망하게 당한 역전패였다. 서로 다른 타입이지만 중국 처지에서는 너무도 아플 경기였다.
중국 매체 <소후>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CFA)는 감독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 후임자도 거론된다. 현재 중국 U-21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스페인 출신 안토니오 푸체 감독이 이반코비치 감독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반코비치 감독은 현재 베이징으로 돌아가 중국축구협회와 향후를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사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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