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산리오캐릭터즈, 부산에서도 만난다…팝업스토어 오픈

문채현 기자 2024. 9. 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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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축구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가 서울을 넘어 부산을 찾아간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코리아세븐,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앙코르 팝업스토어 in 동부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후 서울 외 지역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열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연맹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부산에서 앙코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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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18일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서 운영
[서울=뉴시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24일 동안 진행한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 행사장 전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4.09.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올여름 축구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가 서울을 넘어 부산을 찾아간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코리아세븐,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앙코르 팝업스토어 in 동부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연맹과 지난 7월 약 한 달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FC세븐일레븐 구장에서 산리오 선수들과 함께 즐기는 K리그'를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열어 유니폼, 머플러, 인형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각종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팝업스토어는 공식 운영 첫날 전국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단일 팝업스토어 중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에 연맹은 총 누적 방문객 약 25만 명을 달성하며 팝업스토어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서울 외 지역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열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연맹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부산에서 앙코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뉴시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8일 동안 부산에서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앙고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4.09.12. *재판매 및 DB 금지

앙코르 팝업스토어는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 총 18일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서 열린다.

아울렛 1층 스트리트에는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가 협업한 유니폼, 머플러, 인형, 짐색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각 구단 유니폼을 입은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산리오캐릭터즈 포토이즘 부스와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아울렛 외부에 위치한 더 스퀘어 야외광장에는 잠실 팝업스토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15m 높이의 초대형 헬로키티 벌룬이 다시 한번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앙코르 팝업스토어 현장 구매 고객들을 위한 할인, 증정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세븐일레븐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앙코르 팝업스토어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6000원에 판매되는 리유저블백을 3900원으로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만원 이상 결제, 엘포인트 적립, 카카오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 엽서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연맹은 "이번 앙코르 팝업스토어를 통해 전국적으로 K리그와 구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MZ세대와 여성 고객, 가족 단위 팬 등 미래 잠재고객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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