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원 중심 정당으로 민주당 체질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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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12일) 오전에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민주당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시대 흐름에 맞춰 국민 주권 국가의 당원 중심 정당으로, 민주적 대중 정당으로 확실하게 체질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중심에 민주당 시도당이 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당원들이 민주당의 주인이라고 인식하고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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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12일) 오전에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민주당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시대 흐름에 맞춰 국민 주권 국가의 당원 중심 정당으로, 민주적 대중 정당으로 확실하게 체질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중심에 민주당 시도당이 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당원들이 민주당의 주인이라고 인식하고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은 이 대표의 발언에 화답하며 “과거 계모임 방식으로 돌아가며 자리를 맡던 시도당위원장 역할이 바뀌어야 한다”며 “앞으로는 책임 있고 권한 있는 시도당위원장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의 체질이 바뀌어야) 오는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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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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