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트레일러·승용차 3중 추돌...인명피해 없어

최승한 2024. 9. 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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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간대 부산의 한 도로에서 트레일러 차량과 승용차가 부딪히는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 40분께 부산 강서구 가락 나들목 부근 김해방향 도로에서 A씨(60대)가 몰던 트레일러 차량이 직진하던 중 앞서가던 B씨(50대)의 승용차량과 충돌했다.

B씨의 승용차는 충격으로 앞으로 튕겨나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명이 다치고 B씨가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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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트레일러와 승용차가 부딪혔다. 사고 이후 B씨의 승용차량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퇴근 시간대 부산의 한 도로에서 트레일러 차량과 승용차가 부딪히는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 40분께 부산 강서구 가락 나들목 부근 김해방향 도로에서 A씨(60대)가 몰던 트레일러 차량이 직진하던 중 앞서가던 B씨(50대)의 승용차량과 충돌했다.

B씨의 승용차는 충격으로 앞으로 튕겨나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명이 다치고 B씨가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를 포함해 음주 상태인 운전자는 없었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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