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의대 증원, 자유롭게 대화 가능...현실적으로 백지화 불가"

권남기 2024. 9. 12.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의료계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지만, 백지화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오늘(12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수시모집이 시작되는 등 수험생, 학부모 입장에선 받아들일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화의 전제조건을 달면 안 된다며, 의료계가 요구하는 대통령의 의료 개혁 관련 사과와 책임자 문책 요구는 오히려 개혁의 동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의료계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지만, 백지화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오늘(12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수시모집이 시작되는 등 수험생, 학부모 입장에선 받아들일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화의 전제조건을 달면 안 된다며, 의료계가 요구하는 대통령의 의료 개혁 관련 사과와 책임자 문책 요구는 오히려 개혁의 동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당과 공조하면서 의료계에 연락하고 있다며, 여·야·의·정 협의체에 들어와 논의해 보겠다는 분들이 일부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