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호남은 민주당 뿌리, 광주 발전 위해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경기 고양시읍) 최고위원은 12일 "호남은 민주당의 뿌리인 만큼 최고위원회 차원에서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 최고위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일한 호남 출신 최고위원 당선자로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경기 고양시읍) 최고위원은 12일 "호남은 민주당의 뿌리인 만큼 최고위원회 차원에서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 최고위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일한 호남 출신 최고위원 당선자로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호남에 대한 민주당의 배려가 없었다는 기사가 많았는데 오늘 당무회의에서 주철현(전남 여수갑) 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이 됐다"며 "최고위 구성 직후부터 논의된 부분으로 더 이상 호남 홀대론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최고위원은 광주 청년 인구 유출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최고위원은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남구 에너지 밸리와 빛그린 산단 활성화 방안·군 공항 이전 등을 고민할 것"이라며 "국회도서관 광주 분원 설치에 대해서도 오늘 오후 시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16일 전남 곡성·영광 재선거를 겨냥해서도 "반드시 저희가 승리해 다음 지방선거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당에서 전력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