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亞증시 일제 상승, 비트코인 2%↑ 5.8만달러 돌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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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엔비디아 랠리로 일제히 상승한 데 이어 아시아증시도 모두 상승하자 비트코인이 5만8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이어 열린 아시아 증시도 이를 추종해 일제히 랠리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상승 반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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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증시가 엔비디아 랠리로 일제히 상승한 데 이어 아시아증시도 모두 상승하자 비트코인이 5만8000달러를 돌파했다.
12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9% 상승한 5만80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5만8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9월 5일 이후 처음이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이어 열린 아시아 증시도 이를 추종해 일제히 랠리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비트코인은 TV 대선 토론에서 암호화폐 마니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에게 밀리자 5만5000달러대까지 떨어졌었다.
그러나 미국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상승 반전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아시아증시는 일본의 닛케이가 2.92%, 한국의 코스피가 1.32%, 홍콩의 항셍지수가 0.4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앞서 미국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는 0.31%, S&P500은 1.07%, 나스닥은 2.17% 각각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이 급등했다. 이는 엔비디아 발 랠리로 미국 기술주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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