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333마력의 새로운 심장을 품은 핫해치 - 폭스바겐 골프 R·골프 R 바리안트
우수한 운동 성능은 물론 다채로운 기능까지 겸비
해치백 사양 및 왜건 모델인 '바리안트' 개발해 눈길
이번에 공개된 골프 R은 더욱 스포티한 감성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기능의 개선, 그리고 골프 R의 매력을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옵션 사양 등을 마련해 더욱 매력적인 고성능 모델의 가치를 과시한다. 여기에 왜건 모델인 골프 R 바리안트 역시 함께 준비되어 ‘선택지’를 확장한다.
경쟁력을 더한 폭스바겐의 핫해치, 골프 R와 골프 R 바리안트는 어떤 차량일까?
개선을 거쳐 새롭게 데뷔한 신형 골프 R과 골프 R의 왜건 사양인 골프 R 바리안트는 말 그대로 더 공격적이고 날렵한 이미지로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보다 직설적으로 드러낸다. 실제 8세대 골프 고유의 기본적인 형태는 그대로 유지됐지만 많은 디테일의 변화가 자리한다.
새로운 변화의 시작은 ‘전면 디자인의 변화’에 있다. 실제 새로운 골프 R은 더욱 새롭게 다듬어진 LED 헤드라이트와 라이팅 유닛을 더한 폭스바겐 엠블럼 등을 더해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여기에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더욱 날렵하고 스포티한 감성의 바디킷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측면 역시 고성능 모델의 매력을 잘 들러낸다. 새틴 실버의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를 달고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골프 R의 휠을 장착했다. 또 스포티한 감성의 바디킷, 19인치 휠 사이의 거대한 브레이크 캘리퍼 역시 눈길을 끈다.
왜건 모델인 골프 R 바리안트 역시 골프 R의 기본 요소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한층 넉넉한 체격으로 ‘적재 공간의 여유’를 더한다. 스포티한 감성의 깔끔한 리어 스포일러, 그리고 바디킷, 듀얼 타입의 트윈 머플러 팁 등이 자리한다.
골프 R의 실내 공간 또한 ‘스포티한 감성’으로 무장했다.
기본적인 공간의 구성 등은 기반이 되는 8세대 골프의 구성을 기반으로 하며 곳곳에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더할 수 있는 각종 요소들을 대거 적용해 차량의 매력, 그리고 보다 우수한 주행 경험을 예고한다. 더불어 ‘푸른색의 하이라이트’가 특별함을 과시한다.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스티어링 휠과 큼직한 시프트 패들 등이 자리하며, 메탈 페달 세트 등이 더해졌으며 푸른색의 앰비언트 라이팅, 그리고 푸른색의 디테일이 더해진 스포츠 시트 등이 마련되어 매력을 더했다.
실제 골프 R 바리안트는 기본적인 적재 공간의 여유는 물론이고 2열 시트를 폴딩할 때에는 더욱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 일상적인 주행은 물론이고 아웃도어, 레저 활동 등에서도 더욱 뛰어난 매력을 과시한다.
골프 R의 보닛 아래에는 기존 골프 R 대비 한층 개선된 EA888 LK3 에보4 엔진이 자리한다. 여기에 다양한 요소들이 차량의 완성도를 높여 ‘R의 가치’를 구현한다.
먼저 골프 R는 기존보다 한층 출력이 개선된 333마력을 낼 뿐 아니라 토크 역시 42.8kg.m에 이르며 언제든 기민한 운동 성능, 그리고 즐거운 주행 경험을 보장한다. 여기에 7단 DSG, 토크 벡터링을 포함한 4모션(AWD)가 합을 더한다.
여기에 최고 속도 역시 250km/h로 제한되었으나 퍼포먼스 패키지를 통해 270km/h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 이외에도 7개의 다양한 주행 모드와 DCC, 토크 벡터링, 드리프트 프로필 등 다채로운 부분에서의 ‘주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더불어 새로운 디자인의 휠은 물론이고 IQ. 라이트 LED 헤드라이트, GPS 랩 타이머, G-미터, 그리고 각종 사양 등 골프 R에 새롭게 제공되는 다채로운 옵션 사양을 대거 적용해 더욱 특별한 매력을 과시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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