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드림콘서트 빛낸 최고 아티스트 1위…본격 활동 신호탄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강성훈 제공

가수 강성훈이 건재한 인기를 입증했다.

강성훈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4시 30분 경기 고양특례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30회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오랜만에 강성훈의 무대를 볼 수 있어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뜨거워지는 중이다.

이번 출연은 강성훈이 한 팬덤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 '30주년 기념 드림콘서트를 빛낸 최고의 아티스트'에서 총 731만 8081표의 득표로 1위에 올라 성사됐다.

강성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중한 우리 팬들 정말 대단하고 감사하다"며 "글로 다 표현 못 할 감동과 든든함을 느꼈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강성훈 제공

지난 1997년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로 데뷔한 강성훈은 '1세대 아이돌'로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최근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근황을 전했다. 현재 강성훈은 새로운 곡으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한편, 강성훈은 '드림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