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現여친 정인선 vs 前여친 정유진, 머리채 잡나? 살벌 대면(DNA 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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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러버' 정인선과 정유진의 살벌한 맞짱 대면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 정인선과 정유진이 최시원을 사이에 두고 물러섬 없는 한판을 벌이는 살벌한 맞짱 대면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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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DNA 러버’ 정인선과 정유진의 살벌한 맞짱 대면이 포착됐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연출 성치욱) 측은 9월 12일 배우 정인선 정유진 심상치않은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8회에서는 심연우(최시원 분)와 한소진(정인선 분)이 뜨거운 입맞춤으로 연애 1일을 시작한 가운데 심연우의 전 연인 장미은(정유진 분)이 사회적 엄마인 유명희(서지영 분)에게 “저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는데. 그 남자 갖고 싶어요”라고 심연우를 향한 욕망을 내비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와 관련 정인선과 정유진이 최시원을 사이에 두고 물러섬 없는 한판을 벌이는 살벌한 맞짱 대면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극 중 한소진(정인선 분)과 장미은(정유진 분)이 마주 보고 앉아 대화를 나누는 장면. 한소진은 장미은의 질문에 환한 웃음으로 대응하던 중 점점 강도가 높아지는 내용에 이내 얼굴이 굳어버린다. 반면 연애 칼럼니스트 장미은은 자신만만한 태도로 질문을 쏟아내지만 한소진의 예상치 못한 답변에 당황하며 놀람을 드러낸다. 심연우(최시원 분) 현 연인과 전 여친이 서늘한 대립각을 보이면서 만남의 후폭풍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운명의 사랑을 막 시작한 정인선과 그 남자를 잊지 못한 정유진의 팽팽한 감정선 대립이 시청자들을 저절로 몰입하게 만들 것”이라며 “과연 사랑하는 남자를 지킬 것인지, 뺏고야 말 것인지 독한 전쟁의 시작을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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