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만 관객 모은 '내부자들', 송강호 주연 시리즈 제작…무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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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시리즈 '내부자들'에 합류한다.
12일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송강호가 '내부자들'에서 이강희 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등이 출연한 영화 '내부자들'은 관객 수 707만명을 모은 역대 청불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다.
시리즈 '내부자들'에서 송강호는 극 중 판을 짜고 조직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인물 이강희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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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시리즈 '내부자들'에 합류한다.
12일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송강호가 '내부자들'에서 이강희 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리즈 '내부자들'은 2015년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의 세계관을 확장한 1980년~19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시리즈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등이 출연한 영화 '내부자들'은 관객 수 707만명을 모은 역대 청불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다. 영화 속 대사들은 아직도 희극에 사용될 정도로 화제가 됐다.
시리즈 '내부자들'에서 송강호는 극 중 판을 짜고 조직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인물 이강희 역을 연기한다. 영화에선 백윤식이 맡았던 역할이다.
'부부의 세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을 만든 모완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모가디슈' '암살 등의 각본을 쓴 이기철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시리즈 '내부자들'은 현재 프리 프로덕션 중이며 출연진을 확정한 뒤 내년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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