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FA인데"… 김하성, 9월말 복귀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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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복귀가 점점 늦어지며 이번 시즌 내 복귀 여부도 불확실해지고 있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각) 김하성의 예상 복귀 시기를 이달 말 혹은 다음달로 예상했다.
매체는 "구단의 기대만큼 복귀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다"며 "김하성은 전력으로 타격하고 있지만 강한 송구 시 여전히 어깨에 불편함을 느끼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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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12일(한국시각) 김하성의 예상 복귀 시기를 이달 말 혹은 다음달로 예상했다. 매체는 "구단의 기대만큼 복귀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다"며 "김하성은 전력으로 타격하고 있지만 강한 송구 시 여전히 어깨에 불편함을 느끼지 있다"고 전했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김하성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고 우리는 다소 정체돼 있다"며 김하성의 복귀가 늦어지는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상대 견제에 1루로 귀루하다 오른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정밀 검진 결과 오른 어깨 염증을 파악하고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당초 8월 말 복귀도 예상됐지만 생각보다 부상이 심해 송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직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김하성의 복귀가 늦어지면서 샌디에이고 구단은 지난 11일 잰더 보가츠를 선발 유격수로 라인업에 포함했다. 지난해 주전 유격수를 소화했던 보가츠는 올 시즌 김하성에게 유격수 자리를 내주고 2루수로 이동했다.
김영훈 기자 mike4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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