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24시간 운영

이순용 2024. 9. 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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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선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필요에 따라 내과, 외과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나서 심근경색, 뇌졸중 환자 같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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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재단 의료기관 , 응급실 제외 16~18일 휴진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선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필요에 따라 내과, 외과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나서 심근경색, 뇌졸중 환자 같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응급 전용 CT 와 MRI, 혈관촬영실 등 진단장비가 응급실 내에 별도로 배치되어 있어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대전선병원은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응급 치과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써,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턱, 얼굴 , 구강 및 치아손상 환자 발생 시 즉각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유성선병원은 뇌졸중센터, 심장센터 전문의가 24시간 병원에 상주하며 응급실에서부터 직접 진료에 나서고 있다. 전문 치료실을 두어 병원 내 모든 시설과 장비들을 응급 환자에게 최우선 배정해 신속 진료에 나선다.

한편 , 대전선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에서 1등급을 회득, 유성선병원은 ‘제 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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