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발매 마감시간 ‘대상경기 개최시간’으로 변경 시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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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사업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송영웅)가 체육진흥투표권 발행 대상경기의 발매 마감시간과 골프토토 스페셜 대상경기 라운드 변경 시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12일(목) 밝혔다.
스포츠토토 발매 마감시간 및 골프토토 스페셜 대상경기 라운드 등의 변경 시행은 정부가 7월 30일(화) 공포한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이하 '시행령') 일부개정령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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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일(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발행 대상경기 발매 마감시간을 ‘경기시작 10분 전’에서 ‘대상경기 개최시간’으로 변경 시행
-정규 발매시간 외 개최되는 경기는 ‘22시00분’에 마감…골프토토 스페셜 대상경기 라운드도 ‘1라운드’에서 ‘4라운드’로 변경
스포츠토토 발매 마감시간 및 골프토토 스페셜 대상경기 라운드 등의 변경 시행은 정부가 7월 30일(화) 공포한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이하 ‘시행령’) 일부개정령에 따른 것이다.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구매해야 했던 투표권…대상경기 개최시간까지 구매 가능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은 문체부와 협의해 체육진흥투표권 발행 대상경기의 발매 마감시간을 기존 ‘경기 시작 10분 전 마감’에서 ‘대상경기 개최시간 마감’으로, 정규 발매시간(08:00~22:00) 외 개최되는 대상경기의 발매 마감시간은 기존 ‘21시50분’ 마감에서 ‘22시’ 마감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투표권을 판매하는 판매인과 스포츠토토를 구매하려는 구매자들에게 약 10분의 추가시간을 더 제공하게 됐다.
또한 스포츠토토 발매 마감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일부 상품에 변화가 생겼다. 특히 골프토토스페셜 상품은 기존 ‘경기 시작 10분 전 마감’ 규정으로 인해 발행 대상경기를 1라운드에 한정할 수밖에 없었으나, 이제부터는 경기 전체의 최종 승부를 가리는 4라운드(연장전 제외)를 대상으로 발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골프토토에 대한 흥미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개정된 시행령을 기준으로 약 1개월간 시스템 개편 작업을 진행했으며, 안정화 및 테스트를 마친 뒤 9월 2일(월) 발행하는 상품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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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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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9월 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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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경기 발매
마감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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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경기 발매 마감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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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경기 시작
10분 전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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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경기
개최시간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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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경기 이상
발매 마감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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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대상경기 시작
10분 전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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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대상경기
개최시간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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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시간 외 개최되는 대상경기
발매 마감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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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0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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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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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스페셜 상품의 대상경기
적용 라운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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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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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연장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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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투표권(이하 ‘투표권’)의 대상경기 발매 마감시간 연장으로 투표권 상품을 약 10분 더 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스포츠토토 판매인에게는 일부 매출증대 효과와 구매자들에게는 경기 직전까지 더욱 치밀한 분석을 통해 적중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됐다.
투표권 구매 시 출전 선수의 갑작스러운 결장, 경기장 상태, 예측불가의 날씨 등은 승부를 결정짓는 데 중요한 변수로 경기 직전까지 잘 살펴봐야 할 부분이다. 마감시간 10분 연장으로 구매자들에게 분석에 필요한 추가시간을 제공하는 효과가 발생됨으로써, 구매자들의 적중률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감시간 변경 시행은 투표권 상품의경쟁력을 강화하는 부분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외 베팅 사업자와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의 대부분은 라이브 베팅 운영과 동시에 발매 마감시간도 경기 시작 시점까지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불법시장으로 이탈하는 일부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변경 시행으로 투표권사업 상품의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9월 2일 발매 마감시간 변경 적용 이후 현재까지 아무 이상 없이 정상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는 중”이라며 “공단과 수탁사업자는 투표권사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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