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의 슬픈 사연…"대구 집 8년째 안팔려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년째 집이 안팔린다는 연예인이 있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가수 이찬원(27)은 대구에 있는 2억원짜리 집이 8년째 팔리지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서울에서는 2억으로 집 사기가 어렵다"며 "대구에 있는 집을 살래요? 8년째 안 나가고 있다. 2억인데 기운이 좋은 집이다. 나도 그 집에서 잘됐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8년째 집이 안팔린다는 연예인이 있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가수 이찬원(27)은 대구에 있는 2억원짜리 집이 8년째 팔리지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24살 절약왕 소금쟁이가 출연해 절약 비법을 공개했다.
절약왕 소금쟁이는 "20살까지 2억을 모으는 것이 목표였다"며 "현재 월급의 80%를 저축해 1년 동안 3000만원을 모았고, 아르바이트로 모은 1000만원까지 합쳐 총 4000만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찬원은 "나도 20살부터 24살까지 아르바이트로 4년간 700만원을 모았다. 나름 열심히 모았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김경필 역시 "나는 90년대 후반에 월급의 80%를 저축했다. 그 시절엔 스마트폰, 인터넷, 배달 등이 없어서 가능했다"고 회상하며 절약왕의 노력을 칭찬했다.
절약왕 소금쟁이는 2억원을 모으려는 이유에 대해 "서른 살에 자가를 구입하고 싶다. 집을 가지면 저축하는 데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서울에서는 2억으로 집 사기가 어렵다"며 "대구에 있는 집을 살래요? 8년째 안 나가고 있다. 2억인데 기운이 좋은 집이다. 나도 그 집에서 잘됐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절약왕 소금쟁이는 "서울에서 살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찬원은 2020년 제1대 미스터트롯 미(美)로 선정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가수, 예능, MC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2021년 첫 싱글 '편의점'을 발표하고 데뷔 후 음악방송 첫 1위를 기록했다.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트로트 역사를 줄줄 읊으며 '걸어 다니는 트롯 백과'의 면모를 보여 '찬또위키'라는 별명이 있다. 풍부한 야구 지식을 갖춰 프로야구 중계방송 중 특별 해설위원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11일에는 이찬원의 팬클럽 서울찬스(LCW.SC)가 서울시 정릉사회복지관에 쌀 100포대를 기부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