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이마트에서 ‘반값 양파’ 판매
송진식 기자 2024. 9. 12. 11:20
서울시는 12일 농수산식품공사, 이마트와 협력해 양파를 시중보다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시내 이마트 25개 매장에서 양파 2.5kg 1망을 정상가(5480원) 대비 50% 할인된 2740원에 판매한다. 판매 물량은 총 2만6000망이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급등 품목을 선정해 민관협력을 통해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1월 애호박, 3월 사과와 대파, 8월 상추 할인 판매가 진행됐다.
송진식 기자 truej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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