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더컴퍼니, 시알 파리(SIAL Paris) 2024 혁신상 2개 제품 선정...2년 연속 쾌거

김현민 2024. 9. 12.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잇더컴퍼니(대표 김봉근·이유경)가 자사 '끼니키트, 컵쿡에브리데이' 제품이 올해 10월 개최되는 세계적인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4)'에서 혁신제품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잇더컴퍼니는 지난해 맘편한쑥쫀득이 제품으로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시알 아메리카(SIAL America 2023)' 혁신상 월드챔피언에 해당하는 시알 이노베이션 공드 어워드(SIAL INNOVATION GOLD AWARD)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시알 파리'에서도 연속으로 혁신상에 선정되며, K-푸드 우수성을 세계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끼니키트, 컵쿡에브리데이 제품으로 SIAL Paris 2024 혁신상 수상한 잇더컴퍼니

잇더컴퍼니(대표 김봉근·이유경)가 자사 '끼니키트, 컵쿡에브리데이' 제품이 올해 10월 개최되는 세계적인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4)'에서 혁신제품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잇더컴퍼니는 지난해 맘편한쑥쫀득이 제품으로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시알 아메리카(SIAL America 2023)' 혁신상 월드챔피언에 해당하는 시알 이노베이션 공드 어워드(SIAL INNOVATION GOLD AWARD)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시알 파리'에서도 연속으로 혁신상에 선정되며, K-푸드 우수성을 세계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제식품박람회 '시알 파리'는 오는 19~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식품박람회다. 올해는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 130개국, 75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식품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를 통해 각 부문에서 세계가 주목할 만한 혁신제품을 선정했으며, 잇더컴퍼니의 '끼니키트'와 '컵쿡에브리데이' 두 가지 제품이 올해의 시알 혁신상(SIAL INNOVATION PARIS 2024 SELECTION) 제품에 선정됐고 현재 전체 카테고리 그랑프리(대상) 후보에 선정돼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혁신상 수상 제품인 끼니키트는 2022년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 대상, 2023 시알 아메리카 혁신상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으며, 리뉴얼된 제품으로 올해 시알 파리까지 총 3번 혁신상을 수상하며 K비빔밥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 최근에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에서 운영하는 '아마존 한국식품관' 입점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끼니키트는 엄선된 제주나물, 쌀, 고메간장, 참기름으로 구성돼 있으며 18분 만에 완성되는 제주 나물 솥밥을 시작으로 전주비빔밥 등 지역의 특색을 가진 한국 비빔밥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조리키트 제품으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영양과 건강한 맛을 고스란히 담아 여행지에서 즐기는 제품으로도 해외시장에서 인기와 함께 국내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다른 혁신상 수상 제품 '컵쿡에브리데이'는 2024년에 론칭했으며 나트륨, 첨가물을 최대한 줄여 건강함과 간편함을 챙긴 표고버섯 미역국, 황태콩나물국 5초 블럭국이다. 언제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5초 블럭국으로 바쁜 육아맘, 아침식사를 챙기지 못한 직장인, 다이어터, 캠퍼 등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잇더컴퍼니는 이번 '시알 파리' 수상으로 K-푸드 혁신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발판으로 한국의 밥과 국을 중심으로 하는 K-푸드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지속성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한 먹거리를 개발해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