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맞은 롯데칠성 `새로`, 누적 4억병 판매…하루 약 58만병

이상현 2024. 9. 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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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9월 첫 선을 보인 '새로'가 출시 2주년을 맞아 22개월 만에 누적 4억병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가 2주년을 앞두고 누적 판매량 4억병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사랑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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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9월 첫 선을 보인 '새로'가 출시 2주년을 맞아 22개월 만에 누적 4억병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새로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달성한데 이어 7개월 만에 1억병을 돌파했다. 이어 22개월 만에 4억병을 돌파했는데, 이는 하루 평균 약 58만병이 팔린 셈이다.

회사측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젊은 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새로는 증류주 함량을 높여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으며 한국적이고 감성적인 패키지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강조했고,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의 쓴맛을 줄인 '새로 살구'를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가 2주년을 앞두고 누적 판매량 4억병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사랑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새로 앰베서더인 새로구미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새로 살구 애니메이션 광고를 공개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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