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대형마트 등 추석성수품 50%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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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대형마트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에서 추석 성수품 최대 50% 할인을 지원한다.
홈플러스는 18일까지 사과, 배 등 성수품을 최대 30% 할인하며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토마토, 청양고추, 오징어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박 차관은 "우리 농산물이 적정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유통업체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 물량 확대, 농축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 정책수단을 모두 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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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대형마트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에서 추석 성수품 최대 50% 할인을 지원한다.
하나로마트는 16일까지 자체 할인을 더해 사과와 배, 한우, 돼지목심, 밤 등을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8일까지 성수품과 물가안정 기획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18일까지 사과, 배 등 성수품을 최대 30% 할인하며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토마토, 청양고추, 오징어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수) 서울 용산구 소재 이마트 용산점에 방문하여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차관은 "우리 농산물이 적정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유통업체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 물량 확대, 농축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 정책수단을 모두 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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