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 자문회의…감사실효성 확보 논의

김기훈 2024. 9. 12.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12일 오후 4시 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2024년 하반기 법률자문단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연다.

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시장 직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2016년 2월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주용학 옴부즈만위원장은 "앞으로도 법률자문단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위원회의 감사·조사 업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행하고 시민 권익구제와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률자문단 25명 재위촉·우수위원 표창…전국 최초 출범 시장직속기관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시청에서 열린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법률자문단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9.12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12일 오후 4시 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2024년 하반기 법률자문단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연다.

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시장 직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2016년 2월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시민·주민감사, 고충 민원 조사, 공공사업 감시·평가 등을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장을 받은 법률자문단은 25명으로 2022년 첫 위촉 후 올해 7월과 9월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됐다.

1년 이상 활동한 자문위원 중 실적우수위원 5명을 대상으로 표창장(감사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위촉식에 이어 자문회의에서는 '감사결과 처분요구사항 집행력 확보 방안'과 '시민감사에 감사청구 가능 기간 도입' 등을 주제로 감사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주용학 옴부즈만위원장은 "앞으로도 법률자문단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위원회의 감사·조사 업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행하고 시민 권익구제와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