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박지원 “尹도 김 여사 못 말려. 김건희 대통령-윤석열 영부남, 딱 맞아”

MBC라디오 2024. 9. 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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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조간들 보면 보수-진보 없이 ‘김건희 대통령’
-국민 염장 지르는 사진 18장, 김 여사 공개 행보는 민심 무시
-전투력 급상승한 한덕수=나쁜 한덕수
-나쁜 한덕수, 싸워라 주문한 尹 탓
-한동훈, 땡감 되기 전 대통령 부부에게 바른말 해야
-우원식, 19일 김건희 특검-채상병 특검 직권상정 가능성
-이원석=실패한 검찰총장, 尹부부에게 충성하고 빈손 퇴진
-이원석, 7초 침묵은 저항 아닌 어떻게 살아남지 계산한 시간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행자 > 예고해드린 대로 오늘 3부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도 들어봐야 되고요. 그에 앞서서 궁금했던 게 엊그제였나요. 국회 대정부 질의에 나섰는데 한덕수 총리와의 문답이 상당히 화제가 많이 됐었는데 이것도 좀 여쭤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의원님.

◎ 박지원 > 네, 왔습니다.

◎ 진행자 > 아니 어떻게 대정부 질의에까지 이렇게 직접 나서셨어요?

◎ 박지원 > 아니 제가 나서려고 한 게 아니라 민주당 원내대표단에서 1번으로 정치 분야를 박지원, 골드보이가 치고 나가라.

◎ 진행자 > 딱 지목을 한 거예요?

◎ 박지원 > 아니 나는 내가 한덕수 총리하고 그럴 처지가 못 된다 소리는 못하고 피하려고 외교-안보 분야는 내가 전문하니까 그걸 하겠다 그랬더니 박성준 수석부대표가 절대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명령에 복종해서 나갔죠.

◎ 진행자 > 내가 지금 거기 나갈 짬밥이냐 이렇게 한번 말씀 하시죠.

◎ 박지원 > 아니죠. 그러면 안 되죠. 지금 우리가 윤석열-김건희 정권에 맞서서 싸우는 데는 저는 아파트 경비처럼, 경비라도 해요. 싸워야죠.

◎ 진행자 > 할 거 다 한다?

◎ 박지원 > 다 하죠.

◎ 진행자 > 아무튼 대정부 질의를 하고 나서 소감이 어떠셨습니까?

◎ 박지원 > 엄청난 파장이 있더라고요. TV 틀면 박지원, 그래서 오늘까지도 나올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귀를 박지원이 3, 4일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시원하다, 재미있었다, 그렇게 하다가 잡혀가지 않냐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 진행자 > 마지막에 반전이 있네요.

◎ 박지원 > 네, 염려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아니 그런데 사실 아니에요? 오늘 조선일보 양상훈 칼럼, 중앙일보 안혜리 칼럼, 경향신문 구혜영 칼럼, 또 한겨레 기사를 보면은 김건희 대통령 아니에요?

◎ 진행자 > 근데 아침에 신문을 몇 개나 한 얼마나 읽으세요.

◎ 박지원 > 전 11개를 보는데요.

◎ 진행자 > 다 봐요?

◎ 박지원 > 다 보죠. 쭉 넘겨가면서 보면 삼라만상이 기사 속에 다 들어있고 미래와 정책은 칼럼과 사설에 있어요. 꼭 봐야 돼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아무튼 한덕수 총리한테 윤석열 대통령에게 나를 데려다 쓰라고 건의하라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혹시 그 뒤에 연락이 오던가요?

◎ 박지원 > 안 와서 오늘 내가 전화하려고 그럽니다, 한덕수 총리한테 미안하니까. 저하고 그럴 처지가 안 되죠. 그래서 오늘 마지막 대정부 질문이 끝나니까 “한 총리 수고했어요, 우리 한번 보자” 이렇게 전화하려고 해요.

◎ 진행자 > 그래요.

◎ 박지원 > 안 오데요.

◎ 진행자 > 근데 잘 아시잖아요, 한덕수 총리하고.

◎ 박지원 > 잘 알죠.

◎ 진행자 > 근데 요즘 한덕수 총리가 속칭 전투력이 급상승한 것 같은데

◎ 박지원 > 그게 바로 나쁜 한덕수예요.

◎ 진행자 > 왜 그런다고 생각하세요?

◎ 박지원 > 왜냐하면 대통령께서 보십시오, 여당 국민의힘 초선 당선자들 모여 놓고 내가 예산권이 있고 거부권이 있으니까 싸워라. 장관들한테도 답변하면 막 조진대요.

◎ 진행자 > 그래요?

◎ 박지원 > 대통령이 그러니까 그 좋은 한덕수도 저돌적으로 그날 대정부 질문에서도 지적했지만 싸워요. 어제 보세요. 대한민국 한덕수, 이건 나쁜 버릇이에요. 그리고 장관들 다 상임위 와도 그렇게 덤벼요. 더 나쁜 것은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고 청문회 나온 사람도 큰 소리 친다니까, 이게 정치예요? 이건 대통령이 얼마나 검찰주의자고 얼마나 의회를 무시하는가를 입증하는 거예요.

◎ 진행자 > 야당 의원들이 분노 유발성 질문을 한 결과는 아닐까요?

◎ 박지원 > 국회의원이라는 게 그런 거죠. 여러 가지를 물어보는 거 아니에요. 의혹이 있으면 묻는 거죠. 그래서 국민의힘 사람들 내가 질문하니까 떠들어서 “조용히 들어라. 야당 돼가지고 그렇게 소리 지르는 거다”, 가르쳐줬더니 조용하더라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근데 의원님이 어제 스스로 ‘골드보이’라고 규정을 하셨던데.

◎ 박지원 > 올드보이 어쩌고 하는데

◎ 진행자 > 올드보이가 아니고 골드보이다?

◎ 박지원 > 골드보이죠. 박찬대 원내대표가 아주 재밌는 꾀돌이예요. 메시지도 좋고 잘하잖아요. 또 억양이 좋고 그런데, 저는 원했어요, 법사위로. 정동영 의원은 국토교통위를 강력하게 지역구 문제 때문에 희망했는데 과방위로 보낸 거예요. 왜 그러냐. 법안을 통과할 때 안건조정위원회를 3분의 1이 되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제안하면 최연장자가 봐야 되는 거예요.

◎ 진행자 > 안건조정위원장을?

◎ 박지원 > 위원장을.

◎ 진행자 > 연장자가 보게 돼 있다?

◎ 박지원 > 네.

◎ 진행자 > 그래서 일부러 그렇게 배치했다?

◎ 박지원 >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법사위에서나 과방위에서 백번 안건조정위원회 소집요구를 해도 안 되죠. 저는 또 소집해서 제가 다 해가지고 통과시켜줬잖아요. 그러면 골드보이지.

◎ 진행자 > 그래서 통과시켜서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하려고 했는데 우원식 의장이 오늘은 처리 안 한다고 딱 어제 얘기했잖아요. 그건 어떻게 평가하세요?

◎ 박지원 > 그것은 저는 아마 민주당 원내대표단하고 원내 전략을 세웠지 않는가 저는 그렇게 봐요.

◎ 진행자 > 우원식 의장이?

◎ 박지원 > 네, 표면적인 이유는 여야의정협의체에서 빨리 의정갈등을 해소해야지 의료대란 또 추석에 응급실 큰 문제가 난다. 이건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가 아니라 죽고 사는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해결하고 추석 지나고 상정을 하자 하고 한 스텝을 내려놓은 것 아닌가. 그런데 국민의힘 여당에서는 의사일정 합의 안 해주고 26일 날 본회의 일정 잡았기 때문에 26일 날 해야 된다, 그건 아니에요. 그래서 우원식 의장이나 우리 원내대표단에서는 19일로 예정을 해서 의장이 소집하면 돼요.

◎ 진행자 > 근데 의원님 말씀은 상당히 중대한 말씀인 게 의장이 특정 정당의 원내대표와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라는 말씀으로 이해가 될 수도 있거든요.

◎ 박지원 > 아니죠. 지금 오늘 해야 되는데 하지 않고 여야의정협의 협의체를 가동해서 의료대란, 특히 추석에 응급실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력을 경주해라. 국민들이 죽고 사는 문제다 이렇게 하고 추석 지내서 19일 날 소집하겠다. 여야 교섭단체 대표가 요구해서 국회는 소집할 수도 있고 의장이 소집할 수도 있고 그런데 김건희 채상병 이런 것을 여당이 합의하지 않았더라도 우원식 의장은 직권상정 할 수 있죠.

◎ 진행자 > 그러니까요. 아무튼 그러면 19일 날 처리하는 건 거의 기정사실로 봐도 되는 거예요?

◎ 박지원 > 저는 그렇게 봐요. 그렇게 하면 여당에서도 들어와서 필리버스터를 신청할 거예요. 그러면 한 건 한 건 필리버스터, 고생하는 거죠.

◎ 진행자 > 의안 가운데 하나가 김건희 특검법이니까 관련 질문 몇 가지 드리면 일단 이원석 검찰총장 있잖아요. 무엇 하나 본인이 매듭짓지 못하고 이제 퇴임하는 거잖아요.

◎ 박지원 > 이원석 검찰총장은 한마디로 검찰총장 공수래공수거

◎ 진행자 > 공수래공수거를 이럴 때 쓰는 겁니까?

◎ 박지원 > 이럴 때 써요.

◎ 진행자 > 빈손으로.

◎ 박지원 > 빈손으로 가잖아요. 결국 검찰 선배 윤석열 대통령한테 감사합니다, 나를 검찰총장 시켜주고. 거기다만 감사하지 그러니까 대통령 김건희-윤석열 영부남 소리가 나온다니까요. 김건희 여사한테도 충성하고 공수거.

◎ 진행자 > 결국은 이원석 총장은 실권이 거의 없는 식물 총장이었다 이렇게 보세요?

◎ 박지원 > 식물 총장, 스스로 그 길 간 거 아니에요?

◎ 진행자 > 스스로 갔다고요.

◎ 박지원 > 네, 아무것도 안 했죠.

◎ 진행자 > 그전에 예를 들어서 서울중앙지검장이나 이런 어떤 인사를 통해서 호흡 맞추던 걸 다 쳐버렸다, 이런 분석도 있었잖아요.

◎ 박지원 > 쳐버렸으면 거기서 저항을 해야죠. 7초간 침묵이 저항입니까?

◎ 진행자 > 제가 지금 그 질문 드리려고 했는데 저항 축에도 못 낀다?

◎ 박지원 > 못 끼죠, 그게. 이거 내가 어떻게 살아남지, 7초간 계산했겠죠.

◎ 진행자 > 살아남지를 계산하셨군요.

◎ 박지원 > 살아남았잖아요. 임기 지키고.

◎ 진행자 > 아무튼 무엇 하나 매듭지지 못하고 퇴임하는 건 불명예 퇴임이라고 보시는 겁니까?

◎ 박지원 > 당연하죠. 엊그제 CBS 사회부장이 썼더라고요. 진짜 실패한 검찰총장이라고.

◎ 진행자 > 엊그제 10일 날 김건희 여사가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서 현장을 봤다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평가하세요? 의원님은.

◎ 박지원 > 대통령이죠. 내가 대정부 질문에서 딱 김건희 대통령-윤석열 영부남 딱 맞아주잖아요. 오늘 또 일제히 제가 아까 얘기했던 그런 진보나 보수 언론 매체들의 사설이나 기사들이 김건희 대통령으로 딱 박아주잖아요.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어요. 중앙일보 안혜리 칼럼에 그렇게 썼더라고요. 김건희 여사는 사고 나면 가만히 뒤로 있다 조금 하면 또 팍 나오고 이게 말이 돼요? 아니 청와대 홍보수석실 대변인들도 진짜 수준 이하 바보들이에요. 아니 지금 이 판국에 국민 염장 지르면서 사진을 18장이나 올려놨다니까요.

◎ 진행자 > 지금 등장시키면 안 된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 박지원 > 조심히 해줘야죠. 다행한 것은 추석 밥상에 계속 김건희 여사가 올라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는 더 떨어지겠구나 이 생각을 했어요.

◎ 진행자 > 근데 김건희 여사가 나 나갈란다라고 하는데 실무진들이 아니 되옵니다.

◎ 박지원 > 대통령이니까 못 말리죠. 영부남이 말려야 되는데 못 말리는 거예요.

◎ 진행자 > 지금 윤석열 대통령도 못 말린다고 보세요?

◎ 박지원 > 그렇죠. 며칠 전에 조선일보 김대중 칼럼은 김건희 여사가 사과를 해야 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시켜라. 내조라는 칼럼 이름이에요. 오늘 또 다 그러잖아요. 그렇지만 이건 우이독경, 당신들은 국민들은 떠들어라 나는 나 하고 싶은 대로 한다.

◎ 진행자 > 그러면 지금 의원님의 분석대로라면 김건희 여사는 민심을 모르는 겁니까, 민심을 무시하는 겁니까?

◎ 박지원 > 무시하죠.

◎ 진행자 > 무시라고 보세요?

◎ 박지원 > 왜 똑똑한 사람이 모르겠어요. 그렇게 사방천지로 문자 잘 날리는 분이.

◎ 진행자 > 무시다?

◎ 박지원 > 무시죠. 아니 딱 서울의소리하고 할 때 있었잖아요. 기자하고 얘기한 7시간. 우리가 대통령 되면은 밑에서 알아서 다 해줘, 야 어쩌면 그렇게 정확한 말씀을 하셨는지 진짜 대통령감이에요.

◎ 진행자 > 만약에 의원님이 윤석열 대통령에 기용까지 되는 건 약간 과도한 욕심인 것 같고,

◎ 박지원 > 안 가요, 제가. 제 박지원의 언행의 결과는 김대중 이희호 여사님으로.

◎ 진행자 > 알아요.

◎ 박지원 > 그런데 김대중 대통령 모시던 모모씨들이 전부 그리 넘어가니까 저까지 가면 김대중 대통령이 하늘나라에서 제 아내 불러가지고 박지원이가 이럴 수 있냐, 저는 그런 짓 안 해요.

◎ 진행자 > 기용될 건 아닌 것 같고 만약에 독대를 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

◎ 박지원 > 저 만나고 싶어요.

◎ 진행자 >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세요?

◎ 박지원 > 정진석 비서실장한테 나 한번 만나자, 자기가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요. 이런 얘기를 못하는

◎ 진행자 > 독대 신청도 했어요?

◎ 박지원 > 했죠. 그런데 이런 얘기를 못해요. 한덕수 총리는 그러잖아요. 나한테 대통령이라고 부르잖아요. 나와요, 영상에. 그래서 내가 그때 저를 대통령으로 부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뭐예요? 하려다가 그러면 내가 그랬다가는 한덕수 총리 야단맞을 것 같아서 우리 우정이 있어서 얘기하지 않은 거예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의원님이 한동훈 대표를 향해서 땡감으로 떨어진다라는 표현을 썼는데 무슨 말이에요? 이게.

◎ 박지원 > 저는요, 역설적이 아니라 진심으로 한동훈 대표가 성공해야 돼요. 그래야 이 나라가 살아요. 왜, 유일하게 그래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금 말은 못하지만 언행은 좀 다르잖아요. 그래서 한동훈 대표가 국민의 뜻을 즉 민심을 업어가지고 압도적으로 국민의힘 당대표가 됐다고 하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바른말을 해야 돼요. 못 하니까 했다가 쓱 빠지고 설명하고 딱 검찰 같은 일을 하기 때문에 저는 덜 익었다 했는데 이제 보니까 완전히 안 익어가지고

◎ 진행자 > 아 그런 의미에서 땡감,

◎ 박지원 > 땡감으로 떨어져버릴 것 같아요. 떨어지면 안 된다니까요. 그래서 저는 한동훈 대표가 진짜 나라를 위해서 자신을 위해서라도 할 말 해라 이거예요. 이거 지금 여야의정 이거 하면서도 금년 내년 2025년부터 할 수 있다. 또 사과, 인사 조치 다 들어와서 얘기하자 그렇게 했다가 또 언제 바꿔버릴지 몰라요. 채상병 특검도 날이 새면 바꿔버리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 취임 한 달돼서 언론들이 얼마나 인색하게 국민들이 평가를 했어요. 그래서 저는 떨어진다.

◎ 진행자 > 그런 의미에서, 알겠습니다. 여쭤볼 게 많은데 시간이 다 돼서 여기서 마무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지원 > 계속해요.

◎ 진행자 > 다음 순서가 있기 때문에 또 모시겠습니다. 의원님.

◎ 박지원 > 네.

◎ 진행자 > 추석 잘 쇠시기 바라고요. 고맙습니다.

◎ 박지원 > 저는 해남·완도·진도 갑니다.

◎ 진행자 > 민주당 박지원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박지원 > 네, 감사합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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