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학폭' 논란에 주우재 소환?…"너도 알잖아"

공영주 2024. 9. 12.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배우 안세하의 '학교 폭력' 논란에 소환됐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세하(본명:안재욱)의 학폭을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안세하의 1년 후배라고 소개한 누리꾼 B 씨는 "남산중 애들은 안다. 엄청 유명한 일진이었다"면서 "솔직히 우재야, 너도 알잖아"라고 주우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주우재와 안세하는 각각 1986년생, 빠른 1986년생으로 두 사람은 남산중학교 1년 선후배 사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안세하, 모델 주우재 (사진=오센)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배우 안세하의 '학교 폭력' 논란에 소환됐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세하(본명:안재욱)의 학폭을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안세하와 같은 중학교를 졸업했다고 밝힌 작성자 A 씨는 "안세하는 소위 말하는 일진이었다"며 "학교 다니는 3년 동안 복도에 마주칠 때마다 저에게 쌍욕을 하며 시비를 걸어왔지만 무시했다. 그러다 중3 쉬는 시간 안세하가 일진들을 데리고 저를 데리고 급탕실로 데리고 가 깨진 큰 유리조각을 집어 들고 제 배를 쿡쿡 쑤시며 위협하고 일진 무리 중 한 놈과 원하지도 않는 싸움을 하라고 했다. 저는 싸우기도 싫었고 이유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폭로 이후 안세하 학폭 논란에 힘을 싣는 주장과 옹호 글 등이 계속 올라오며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주우재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자신을 안세하의 1년 후배라고 소개한 누리꾼 B 씨는 "남산중 애들은 안다. 엄청 유명한 일진이었다"면서 "솔직히 우재야, 너도 알잖아"라고 주우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주우재 동문들은 "주우재는 착했다"며 "지금보다 훨씬 말랐었고 새까맣고 모범생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우재와 안세하는 각각 1986년생, 빠른 1986년생으로 두 사람은 남산중학교 1년 선후배 사이다.

앞서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로의 친분을 이야기한 적이 없다. 그래서 느닷없이 소환된 주우재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