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베트남 태풍피해 복구 위해 성금 25만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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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회장 구자은·사진)은 최근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베트남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25만달러(약 3억3500만원)를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베트남 현지에 진출해 있는 LS전선과 LS일렉트릭, E1 등 3사가 참여했다.
최근 태풍 '야기'가 베트남 북부 주요 지역을 강타하면서 산사태와 홍수로 가옥과 주요 시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특히 LS 계열사가 진출한 하이퐁시와 꽝닌성 등의 피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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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회장 구자은·사진)은 최근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베트남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25만달러(약 3억3500만원)를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베트남 현지에 진출해 있는 LS전선과 LS일렉트릭, E1 등 3사가 참여했다. LS는 국제개발협력 비영리단체(NGO)인 코피온에 성금을 기탁했다. 코피온은 17년간 LS그룹의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 드림스쿨 건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 태풍 ‘야기’가 베트남 북부 주요 지역을 강타하면서 산사태와 홍수로 가옥과 주요 시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특히 LS 계열사가 진출한 하이퐁시와 꽝닌성 등의 피해가 크다. 기부금은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돕고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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