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단호히 대응"

조수현 2024. 9. 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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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세 나라는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가 여러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습니다.

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과 세스 베일리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오코우치 아키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은 오늘(12일) 오전 3자 유선 협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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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세 나라는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가 여러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습니다.

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과 세스 베일리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오코우치 아키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은 오늘(12일) 오전 3자 유선 협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3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국장은 최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다시 살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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