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제주도로, 야구선수는 인천으로" SSG 포수 최대어 이율예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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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포수 최대어로 꼽히던 강릉고 이율예를 1라운드에 지명했다.
강릉고 포수 이율예는 2학년부터 청소년 국가대표팀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일찌감치 올해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포수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구단 측은 이율예의 1R 지명에 대해 수비에서 완성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타격에서도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1R 이율예 지명에 이어 2R에는 성남고 투수 신지환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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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윤송이 인턴 기자, 박연준 기자) SSG 랜더스가 포수 최대어로 꼽히던 강릉고 이율예를 1라운드에 지명했다.
강릉고 포수 이율예는 2학년부터 청소년 국가대표팀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일찌감치 올해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포수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포수가 던진 공이 2루 베이스까지 도달해 글러브에 꽂히기까지의 시간을 의미하는 팝 타임이 평균 1.8초 후반대를 형성할 만큼 강한 어깨를 가졌다.
SSG는 2024 신인 드래프트에 이어 2년 연속 1R에서 야수를 지명했다. 구단 측은 이율예의 1R 지명에 대해 수비에서 완성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타격에서도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율예는 "저를 선택해 주신 만큼 구단을 대표하는 포수로 성장해 20년 동안 인천의 든든한 안방마님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제 강점은 블로킹과 송구 능력이며, 공격에서는 좋은 컨택과 파워를 가지고 있다. 빠르게 프로무대에 적응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명 소감을 밝혔다. 드래프트 현장에서 이율예의 부모님은 "말은 제주도로, 야구선수는 인천으로 보내라는 말이 있다"고 언급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드래프트 참여에 앞서 SSG는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포지션 중 가장 훌륭한 선수를 지명하는 전략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1R 이율예 지명에 이어 2R에는 성남고 투수 신지환을 지명했다.
이어진 라운드에서 SSG는 투수 천범석(강릉고), 외야수 이원준(부산고), 내야수 최윤석(전주고), 투수 김현재(대전고), 투수 이도우(서울컨벤션고), 내야수 홍대인(사이버한국외대), 투수 한지헌(경희대), 투수 도재현(사이버한국외대) 순으로 총 10명을 지명했다.
사진 = 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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