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트론, 장중 52주 신고가…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

이예빈 기자 2024. 9. 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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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론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신약 개발 기대감이 주가 상승 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트론 주가가 오른 건 대규모 자금 조달에 따른 신약 개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지난 9일 하이트론은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약 개발 기업인 지피씨알의 신동승 대표이사와 허성룡 지피씨알 재무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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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론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로고=하이트론
하이트론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신약 개발 기대감이 주가 상승 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트론은 이날 오전 10시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25원(29.83%) 오른 2720원에 거래된다. 이날 하이트론은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론 주가가 오른 건 대규모 자금 조달에 따른 신약 개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지난 9일 하이트론은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약 개발 기업인 지피씨알의 신동승 대표이사와 허성룡 지피씨알 재무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임시주주총회는 다음달 23일 열린다.

지난 6일엔 3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이 중 250억원 규모의 타법인 증권취득 거래 상대방이 지피씨알로 기재돼 있어 신약 개발 기대감을 키웠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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