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추석 맞이 배식 봉사…이동채 전 회장 “온정 나누는 일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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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는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이 위치한 오창 및 포항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대주주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주 청주시 미호천 일대에서 강 주변에 방치된 불법 투기 쓰레기와 농업용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포항에서도 에코프로 가족사 임직원들이 죽전해변, 천마저수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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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하천 정화 캠페인 등 환경보호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에코프로는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이 위치한 오창 및 포항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가정을 위한 특식 곰탕을 배식하고 포장했다. 또 비누와 칫솔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도 전달했다.
포항캠퍼스에서도 지난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포항 지역 노인복지시설 13곳에 비누, 로션 등으로 구성된 화장품 세트도 기부했다.
에코프로는 2021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포항지역에서만 1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에코프로는 청주시와 함께하는 지역 하천 환경 정화 캠페인 ‘1사 1하천 사랑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주 청주시 미호천 일대에서 강 주변에 방치된 불법 투기 쓰레기와 농업용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포항에서도 에코프로 가족사 임직원들이 죽전해변, 천마저수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동채 전 회장은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는 물론, 지역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에코프로 가족사 전 임직원들이 동참하자”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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