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女 화장실 몰카 논란'에 "법적 대응하겠다"… 무슨 일

김지환 기자 2024. 9. 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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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음란물 사이트에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여자 화장실에서 찍혔다는 불법 촬영물이 퍼져 논란이 되자 신세계프라퍼티가 12일 "사실무근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온라인상에는 '스타필드 여자 화장실'이라는 제목의 불법 촬영물이 한 음란물 사이트에서 유포되고 있다는 글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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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음란물 사이트에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여자 화장실에서 찍혔다는 불법 촬영물이 퍼져 논란이 되자 신세계프라퍼티가 12일 “사실무근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여자화장실에서 불법촬영됐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온라인 상에 퍼져 논란이 일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힌 입장문. /스타필드 공식 SNS 캡처

11일 온라인상에는 ‘스타필드 여자 화장실’이라는 제목의 불법 촬영물이 한 음란물 사이트에서 유포되고 있다는 글이 확산됐다. 특히 이 불법촬영물 가운데에는 조회수가 7만회를 넘은 영상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네티즌들이 불안감을 호소하며 스타필드 측에 민원을 제기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공식 SNS를 통해 “스타필드를 사칭한 제목의 불법 촬영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유포됐다”며 “해당 사실을 인지한 직후 스타필드 및 스타필드 시티 전 점포를 대상으로 즉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현장 조사 결과 해당 영상은 스타필드를 사칭한 제목의 불법 촬영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포된 영상 속 화장실의 시설물은 모든 스타필드 점포 화장실 시설물(변기 레버, 손잡이, 화장지 걸이대, 휴지 종류 등)과 전혀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해당 불법 촬영물이 게재된 사이트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명예훼손으로 신고, 영상물 삭제를 요청하는 등 법적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관련 게시물을 유포한 온라인 카페 등 커뮤니티 관리자들에게도 게시물 삭제 조치를 요청했다. 스타필드는 추후 명예훼손, 악성 루머 유포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타필드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정기적으로 시설물 점검을 시행, 영상 탐지 장비, 전파 감지기, 렌즈 탐지기 등의 장비를 사용해 불법 촬영 장비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스타필드는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더욱 철저한 관리 및 점검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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