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CJ ENM·올리브영 등 신입공채 원서접수.. "계열사 중복지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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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에 돌입한다.
1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날부터 CJ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모든 채용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12월경에 선정돼 신입사원으로서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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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CJ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에 돌입한다.
1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날부터 CJ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마감은 10월 4일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이후 △테스트 △1차 면접 △2차 면접 △직무수행능력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치게 된다. 모든 채용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12월경에 선정돼 신입사원으로서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한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각 계열사의 사업분야 및 직무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채용 절차가 진행되므로, 모집 공고와 상세 내용을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CJ는 '인재제일' 경영철학에 따라 누구나 공정한 경쟁과 다양한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선제적인 인사 혁신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님문화’를 도입했으며, 나이와 연차,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는 승진 제도를 시행하는 등 인사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최고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탁월한 성과에 대해 파격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조직문화와 인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며 “나 자신이 주체가 되어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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