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으로 오세요"…전주시, 상품권 환급·경품 등 지원

김동철 2024. 9. 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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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돕고자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추석맞이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신중앙시장과 모래내시장에서 열린다.

신중앙시장에서는 최대 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남부시장은 14일까지 구매 금액의 10%를 최대 1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선물세트를 싸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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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전주 모래내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돕고자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추석맞이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신중앙시장과 모래내시장에서 열린다.

국산 농·축·수산물을 사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준다.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돌려받는다.

신중앙시장에서는 최대 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추석맞이 할인행사와 이벤트도 펼쳐진다.

서부시장에서는 13일까지 소규모 거리공연과 3만원 이상 구매시 경품 증정 행사가 열린다.

남부시장은 14일까지 구매 금액의 10%를 최대 1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선물세트를 싸게 판다.

남부시장 야시장은 13∼15일 연장 운영돼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주차장 총 6개소 716면을 무료 개방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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