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월드-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상생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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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월드는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난 11일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직거래 배달앱 '직배'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기존 배달앱 3사의 과도한 수수료로 인한 부담을 덜고 직접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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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모빌월드는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난 11일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직거래 배달앱 '직배'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기존 배달앱 3사의 과도한 수수료로 인한 부담을 덜고 직접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성사됐다.
최근 주요 배달앱 플랫폼 수수료 인상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 호소가 가중되면서 기존 배달앱에서 탈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직배는 기존 배달앱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직거래 배달앱 직배는 저렴한 수수료 구조가 가장 큰 강점으로 소상공인들이 직접 내 가게를 홍보하고 고객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의 배달대행사들도 함께 협력할 예정이며, 배달 인프라를 강화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모빌월드 관계자는 "직배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상공인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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