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시母, 프리랜서 응원해 줄 줄 알았는데‥♥조우종과 온도차”(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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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다은이 프리랜서 전향 당시 시어머니의 온도 차가 있었다고 밝혔다.
프리랜서 전향 당시 시어머니가 걱정을 했다는 정다은은 "이게 며느리와 아들의 차이인가 이런 생각을 했다. 저희 남편(조우종)도 KBS에 있다가 프리랜서로 전향했고 저도 KBS에 있다가 똑같이 몇 년 뒤에 프리랜서가 됐는데 온도 차가 좀 있는 것 같더라. '어머니 저도 회사 나가려고요' 했을 때 '네가 많이 생각했겠지 응원해' 하실 줄 알았는데 '왜? 안 불안하겠어?' 하시더라. 며느리마저 불안정한 직업을 갖는 게 불안하시고 한 명은 고정적인 것도 있어야겠지만 제가 잘 안 될 경우에 아들이 모든 생활을 다 짊어져야 하지 않나. '많이 생각한 거니?' 하시는데 며느리보다는 아들 생각이 먼저 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사뭇 온도 차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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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다은이 프리랜서 전향 당시 시어머니의 온도 차가 있었다고 밝혔다.
9월 11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정다은이 출연해 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프리랜서 전향 당시 시어머니가 걱정을 했다는 정다은은 "이게 며느리와 아들의 차이인가 이런 생각을 했다. 저희 남편(조우종)도 KBS에 있다가 프리랜서로 전향했고 저도 KBS에 있다가 똑같이 몇 년 뒤에 프리랜서가 됐는데 온도 차가 좀 있는 것 같더라. '어머니 저도 회사 나가려고요' 했을 때 '네가 많이 생각했겠지 응원해' 하실 줄 알았는데 '왜? 안 불안하겠어?' 하시더라. 며느리마저 불안정한 직업을 갖는 게 불안하시고 한 명은 고정적인 것도 있어야겠지만 제가 잘 안 될 경우에 아들이 모든 생활을 다 짊어져야 하지 않나. '많이 생각한 거니?' 하시는데 며느리보다는 아들 생각이 먼저 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사뭇 온도 차가 있었다"고 말했다.
시어머니가 나와 동서를 다르게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고. 정다은은 "아무래도 (시어머니와 동서가) 같은 집에서 생활하다 보니까 조금 더 공유하는 게 많다고 느낄 때가 있다. '어머니 지난번에 거기서 뭐 시켜 먹을까요?' 하면 저는 뭔지 모르는데 맛있다면서 시켜 먹는다.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지만 공유되는 게 많다 보니까 약간 소외감이 느껴질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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