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게이클럽서 싸워…날 ○○라고 부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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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방송인 홍석천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홍석천과 개그맨 박명수가 대화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홍석천은 또 "내가 언제 잘 싸우는 줄 아냐? 주말마다 게이 클럽 놀러 간다. 동생들하고 놀려고···. 근데 동생들 중에 끼 많은 친구들이 술 먹으면 날 보고 '어머 언니~' 이런다. 그럼 제가 항상 얘기한다. '내가 네 언니야? 형이라 그래 XX야'라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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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탤런트 겸 방송인 홍석천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는 '게이천재와 얼굴천재가 만나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홍석천과 개그맨 박명수가 대화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영사에서 홍석천은 "예전에 태국 여행 갔다가 어떤 놈하고 시비가 붙었다. 근데 얘가 내 핸드폰을 던졌다. 도랑에 빠진 거다. 핸드폰에 차은우 사진 300장 있었는데···"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홍석천은 또 "내가 언제 잘 싸우는 줄 아냐? 주말마다 게이 클럽 놀러 간다. 동생들하고 놀려고···. 근데 동생들 중에 끼 많은 친구들이 술 먹으면 날 보고 '어머 언니~' 이런다. 그럼 제가 항상 얘기한다. '내가 네 언니야? 형이라 그래 XX야'라고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왜 그래?"라고 묻자 홍석천은 "나는 언니라고 하는 걸 안 좋아한다"고 답했다. 박명수가 "누나도 안 돼?"라고 묻자 홍석천은 "누나도 안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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