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수 ㈜한국카본 회장, 동국대 후배 위해 1억 원 기부

문효민 인턴 기자 2024. 9. 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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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수 ㈜한국카본 회장이 이달 11일 "화공생물공학과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 원을 동국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문수 회장을 비롯해 윤재웅 총장, 최응렬 교무부총장, 강규영 비서실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홍성규 화공생물공학과 교수, 원기훈 화공생물공학과 교수, 김교범 화공생물공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지난 6월 열린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 후원의 밤' 행사를 맞이해 1억 원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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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 "후배들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길"
왼쪽부터 강규영 비서실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최응렬 교무부총장, 윤재웅 총장, 조문수 회장, 김교범 화공생물공학과 교수, 원기훈 화공생물공학과 교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동국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조문수 ㈜한국카본 회장이 이달 11일 "화공생물공학과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 원을 동국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문수 회장을 비롯해 윤재웅 총장, 최응렬 교무부총장, 강규영 비서실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홍성규 화공생물공학과 교수, 원기훈 화공생물공학과 교수, 김교범 화공생물공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대학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조 회장은 현재 복합소재 기업 ㈜한국카본의 경영을 맡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6월 열린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 후원의 밤' 행사를 맞이해 1억 원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동문이자 선배로서 학과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려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동국대 화공생물공학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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