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직원 봉사단, 몽골 노후학교 보수활동 '구슬땀'

이인준 기자 2024. 9. 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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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이 몽골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봉사단 30여명은 현지시각 지난 9일부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시내에서 차량으로 1시간 떨어진 가초르트 지구의 샤하르트 79번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학교는 3000명이 재학 중으로, 봉사단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보수 공사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이 고등학교 노후 시설 개선 활동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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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LG전자 임직원과 'LG전자 ESG 아카데미' 학생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이 9일부터 닷새간 몽골 울란바토르 샤하르트 79번 학교에서 몽골 학생들과 함께 급식실 내부 벽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이 몽골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봉사단 30여명은 현지시각 지난 9일부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시내에서 차량으로 1시간 떨어진 가초르트 지구의 샤하르트 79번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학교는 3000명이 재학 중으로, 봉사단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보수 공사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이 고등학교 노후 시설 개선 활동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LG전자는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경험을 위해 'LG 전자칠판'도 기부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은 "글로벌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계 곳곳의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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