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장, 요양병원·약국 방문…추석 대비 코로나 점검

정유선 기자 2024. 9. 12.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질병관리청은 12일 지영미 청장이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해 충북 청주에 있는 서원요양병원과 성화열린약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 청장은 보건소 관계자에게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추석 연휴에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환자 발생 초기부터 신속 대응해 고위험군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 청장은 코로나19 치료제 조제 약국에선 연휴 전 치료제 공급 상황과 추석기간 치료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관리·치료제 공급 상황 확인
[청주=뉴시스] 강종민 기자 = 질병관리청은 12일 지영미 청장이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해 충북 청주에 있는 서원요양병원과 성화열린약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10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 상황판단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4.09.10.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12일 지영미 청장이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해 충북 청주에 있는 서원요양병원과 성화열린약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지자체 합동전담대응기구 관계자와 요양병원의 관리 상황을 점검·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지 청장은 보건소 관계자에게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추석 연휴에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환자 발생 초기부터 신속 대응해 고위험군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10월부터 이뤄지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접종도 강조했다.

지 청장은 코로나19 치료제 조제 약국에선 연휴 전 치료제 공급 상황과 추석기간 치료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지 청장은 "추석 연휴 중 문여는 처방 의료기관과 조제 약국을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역 내 수급이 원활하도록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해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