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례·홍어 식문화 등 25개 선정…미래 무형유산 육성

이수지 기자 2024. 9. 12.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유산청은 '2025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대상 프로그램 25개를 선정했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선정해 대표 문화자원으로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 홍어 식문화 기록화, 괴산 마을풍수형국과 마을제당, 땅설법 발굴・육성 사업, 부안 당산제의 미래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발굴 사업 등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은 '2025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대상 프로그램 25개를 선정했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선정해 대표 문화자원으로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자율적 전승 체계를 구축하도록 선정된 프로그램별로 최대 1억 원(국비 50%, 지방비 50%)까지 지원한다. 성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개 시·도가 54개 프로그램을 접수했다.

[서울=뉴시스]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봉안, 포쇄의식 연구 및 기록화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 타당성과 무형유산 가치에 대한 관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25개가 선정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 홍어 식문화 기록화, 괴산 마을풍수형국과 마을제당, 땅설법 발굴・육성 사업, 부안 당산제의 미래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발굴 사업 등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내년부터 각 무형유산 현황 조사 및 연구, 학술대회, 전승자 육성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