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속 하락 멈추고, 삼성전자 2% 올라…미 대선 ‘해리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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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던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주가가 12일 오전 2%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 종가(6만4900원)에 견줘 1.69% 오른 6만6천원에 장을 시작한 뒤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오전 10시35분 현재, 포스코퓨처엠은 3.19%, POSCO홀딩스 3.22%, LG화학은 1.27% 상승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340.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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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던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주가가 12일 오전 2%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 종가(6만4900원)에 견줘 1.69% 오른 6만6천원에 장을 시작한 뒤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오전 10시 현재 2% 넘게 오르면서 6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 최근 크게 하락했던 인공지능(AI) 인공지능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가 8% 넘게 급등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51(1.25%) 오른 2544.88을 기록했다. 전장 대비 34.13(1.36%) 오른 2547.50으로 출발해 1%대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코스닥 지수 상승폭은 더 크다. 10시6분 기준 16.34(2.30%) 상승한 725.7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10시8분 현재 542억여원(순매수 기준), 기관은 587억여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1138억여원을 팔고 있다.
전날인 10일(현지시각) 미국 대선 토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선전하며 반등했던 2차 전지 관련주는 이날도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10시35분 현재, 포스코퓨처엠은 3.19%, POSCO홀딩스 3.22%, LG화학은 1.27% 상승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340.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뉴욕 증시는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면서 출렁일 끝에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강세로 장을 마쳤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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