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김 여사, 자신을 통치자로 여기는 듯"

나혜인 2024. 9. 12.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최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한강 주변 구급대원과 경찰관을 격려한 김건희 여사의 모습을 보고 마치 스스로 통치자로 여기는 것 같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권력 서열 1위를 뜻하는 'V1'이 누구인지 의견이 분분했는데,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과 김 여사가 현장에서 '조치'나 '개선' 같은 단어를 쓰는 걸 보니 분명해졌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최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한강 주변 구급대원과 경찰관을 격려한 김건희 여사의 모습을 보고 마치 스스로 통치자로 여기는 것 같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권력 서열 1위를 뜻하는 'V1'이 누구인지 의견이 분분했는데,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과 김 여사가 현장에서 '조치'나 '개선' 같은 단어를 쓰는 걸 보니 분명해졌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 사이에선 최순실보다 더한 국정농단이 벌어지고 있다는 분노가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지만 대통령실과 여당, 검찰은 윤 대통령보다 김 여사를 지키는 데 더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하루하루 쌓인 초대형 의혹들로 '김건희'라는 이름 석 자는 불공정과 국정농단의 대명사가 됐다며 특검법을 관철해 실종된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