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허브, 독일 베를린에 현지법인 설립…유럽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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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에이치엔에스 최대주주인 위허브는 독일 베를린에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고객사 발굴, 네트워킹을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를 위해 위허브는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베를린 출장을 통해 법인 설립을 위한 절차를 밟고 시장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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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최대주주인 위허브는 독일 베를린에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고객사 발굴, 네트워킹을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를 위해 위허브는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베를린 출장을 통해 법인 설립을 위한 절차를 밟고 시장 조사를 진행했다. 결제업체 빌리(Billie)∙클라르나(Klarna), 배달업체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 항공사 루프트한자(Lufthansa) 등과도 현지 미팅을 갖고 협업을 논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 금융위원회와 핀테크지원센터를 통해 유망 핀테크사업 맞춤형 해외시장 진출, 스케일업(Scale-up) 지원에 1차로 최종 선정된 후 약 5개월 간 철저한 시장 조사를 마쳤다"며 "결제 시장 트렌드, 금융 규제, 경쟁사 분석 등을 기반으로 독일에 유럽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잠재 고객사들과 활발한 미팅을 진행 중이며 현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며 "이의 일환으로 지난 6~10일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 방문해 다양한 기업과 만났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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