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감독 의기투합 '더 킬러스' 시체스영화제 초청…심은경 변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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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독보적인 스타일을 지닌 네 감독이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 '살인자들(The Killers)'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 '더 킬러스'가 시체스영화제 초청 소식과 함께 기대감을 높이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정식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영화제 초청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더 킬러스'는 김종관 감독, 노덕 감독, 장항준 감독, 이명세 감독까지 대한민국 감독들의 다채로운 색깔과 독보적인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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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제28회 판타지아영화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제57회 시체스영화제 ‘Noves Visions’ 섹션에 공식 초청된 화제작 ‘더 킬러스’가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다. 오는 10월 정식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영화제 초청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더 킬러스’는 김종관 감독, 노덕 감독, 장항준 감독, 이명세 감독까지 대한민국 감독들의 다채로운 색깔과 독보적인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강렬하고 치명적인 무드의 심은경과 연우진, 진지한 듯 엉뚱한 홍사빈, 지우, 이반석, 70년대 말의 빈티지한 분위기와 서스펜스 장르의 긴장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오연아, 장현성, 김민, 박상면, 이준혁, 흑백의 감각적인 대비가 돋보이는 심은경,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제57회 시체스영화제 초청 소식과 함께 보도스틸을 공개한 영화 ‘더 킬러스’는 오는 10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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