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키스 마크, 매니저가 직접···어쩔 수 없어” (라디오스타)

장정윤 기자 2024. 9. 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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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가수 박재범이 키스 마크 논란에 입을 열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재범이 화제를 모은 키스마크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근황에 대해 박재범은 “챌린지도 많이 한다. 가장 크게 이슈됐던 것은 나띠와 함께 했던 ‘TAXI BLUR’와 ‘McNasty’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처링 포함해서 16년 동안 400곡을 발매했다. 오래될수록 홍보가 불리하다. 사람들이 익숙해져 있으니까. 고민하다가 곡 콘셉트에 맞는 플랫폼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박재범은 “유료 구독 기반 플랫폼인데 많은 사람이 오해하더라. 그 이미지를 활용한 거고 반응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정안은 “키스마크가 포인트?”라고 물었고, 박재범은 “매니저가 해줬다. 손으로도 해봤는데 티 나더라. 그래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박재범은 워터밤에 자주 초대되는 것에 대해 박재범은“미국 문화에서 넘어온 것 같은데 섹시 이미지가 있으니까 속옷을 많이 던져주신다. 미국에선 즉흥적으로 벗어서 주는데 내 팬들은 일부러 사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최근 문신을 지운 채 뮤비를 찍은 것에 대해 “뮤직비디오 감독님이 타투 없는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3시간동안 다 가리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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