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엔 기한이 없다”…볼보코리아, 전기차 무상점검 ‘무기한’ 제공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9. 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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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기차 차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기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기간에 제약 없이 제공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송경란 볼보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무상 점검을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지침에 부응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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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엔 기한이 없다”…볼보코리아, 전기차 무상점검 ‘무기한’ 제공 [사진제공=볼보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기차 차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기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기간에 제약 없이 제공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볼보코리아는 전기차 고객들이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해당 무상점검 서비스를 기간에 제약 없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전국 39개 볼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무상점검 대상 차종은 볼보의 순수전기차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다. 무상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셀 전압 편차를 비롯해 ▲충전 상태(SoC) 편차 ▲온도 편차 ▲냉각 시스템 ▲열 관리 시스템 ▲케이블 손상 및 연결 상태 ▲하부 충격 손상 점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등 전기차 안전과 관련된 총 16개 항목이다.

송경란 볼보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무상 점검을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지침에 부응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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