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드래곤포니, 국내 페스티벌 러브콜…존재감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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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Dragon Pony), 데뷔와 함께 국내 주요 페스티벌 잇달아. 사진=안테나

‘안테나 첫 보이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정식 데뷔 전부터 국내 주요 페스티벌의 러브콜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오는 26일 첫 EP ‘POP UP’ 발매를 앞두고 일찌감치 국내를 대표하는 페스티벌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식 데뷔 전인 드래곤포니는 그간 ‘Road to BU-ROCK’, ‘민트페스타 vol.73 FASCINATING’, ‘제66회 라이브 클럽 데이’, ‘어썸스테이지 in 부산’ 등 주요 페스티벌에 출격하는 이례적 행보로 ‘안테나 첫 보이밴드’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특히, 드래곤포니는 에너제틱한 밴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POP UP’이라는 첫 EP 타이틀처럼, 가요계에 불쑥 등장해 대세를 향한 발걸음을 쾌속으로 내딛고 있는 드래곤포니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 등 4인으로 구성된 안테나의 첫 보이밴드다. 멤버 전원이 작곡, 작사, 프로듀싱 능력을 갖췄으며, 정식 데뷔 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수의 자작곡을 선공개해 국내외 리스너들의 열띤 지지를 얻고 있다.

드래곤포니의 첫 EP ‘POP UP’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