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빅테크만 집중 담았더니...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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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12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가 빅테크 ETF 중 최근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상장 1년이 된 전일 종가 기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36.42%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시리즈 2종의 우수한 성과는 선별 및 집중 투자 전략 덕분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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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수익률 36%로 1위
12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가 빅테크 ETF 중 최근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상장 1년이 된 전일 종가 기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36.42%다.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한 빅테크 ETF 19개 중 1위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시리즈 2종의 우수한 성과는 선별 및 집중 투자 전략 덕분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종목 중에서도 ‘매그니피센트(M7)’로 불리는 시가총액 상위 7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7개 종목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구글) △엔비디아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 △테슬라 등이다. 이들의 편입 비중 합계는 약 95%에 달한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성장하는 시장 투자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수혜가 더 집중되는 영역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우량한 펀더멘털과 강력한 주주친화정책을 기준으로 투자처를 선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연금계좌에서 투자가 가능한 만큼 장기적으로 담아가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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